강태범 이사장 “86년 동안 단결된 힘, 미래 위해 한마음으로 정진”
홍성태 총장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도전적 자세 필요”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상명대학교는 16일 서울캠퍼스 계당홀서 학원설립 86주년 및 상명대학교 개교 5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상명학원 설립 86주년과 상명대학교 개교 58주년 기념식(사진=상명대학교).
상명학원 설립 86주년과 상명대학교 개교 58주년 기념식(사진=상명대학교).

17일 상명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서는 강태범 상명학원 이사장과 홍성태 상명대 총장 등 상명학원 관계자 및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극전공 소리사위의 <북 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30년 근속자 7명, 20년 근속자 19명, 10년 근속자 35명 등 총 61명의 장기 근속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상명 현악 오케스트라와 성악 4중창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강태범 상명학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가자, 미래로! 출발은 언제나 오늘에 있다”라며 “86년 동안 우리 모두의 단결된 힘으로 발전을 거듭한 만큼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정진하자”라고 말했다.

홍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상명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대학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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