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는 최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36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3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수상한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사진=계명문화대)
제13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수상한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사진=계명문화대)

이번 대회에는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일반일과 고교, 대학, 학원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쌓아온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 37명은 얼굴특수관리, 얼굴스웨디시, 몸매특수관리, 발테크닉, 왁싱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전원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얼굴특수관리 종목에 출전한 조민경(2학년) 학생은 뛰어난 기량으로 대구시장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나머지 학생들도 대구시장상 9개(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3개), 국회의원 특별상 3개, 지회장상 23개(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9개)을 수상했다.

윤미숙 뷰티스킨테라피과 학과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과 혁신지원사업 및 LINC 3.0사업 등을 통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테크닉 훈련과 실전 감각을 쌓아올 수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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