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아동돌봄·교육·경제활동 등 10개 영역
성평등 정책의 기초 자료로 사용할 예정

[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6일 성평등 정책의 기초자료로 쓰기 위해 올 연말까지  ‘2023 동구 성인지 통계’ 발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구·가족·아동돌봄·교육·경제활동 등 10개 영역에 대한 부문별 통계를 올해 연말까지 작성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성인지 통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보여줌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한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생산하는 자료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동구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계획과 조사지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2회차의 성인지 통계를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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