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이 1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석동현 사무처장 초청 강연을 가졌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초청 강연.(사진=경남대학교)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초청 강연.(사진=경남대학교)

석동현 사무처장은 지난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부산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으며,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의 공동대표를 거쳐 2022년 10월부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2기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을 주제로, 제12기 원우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석동현 사무처장은 ▶최근 북한 동향과 정세분석 ▶통일에 대한 인식과 정책방향 ▶윤석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 등 북한의 군사∙경제∙정치 현황과 더불어 한반도 정세∙미래 안보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학교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동북아 평화 정착과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고, 통일 미래를 위한 지식과 전략, 비전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