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하만우 기자= 함안군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남도민체전에서는 지난해부터 경쟁보다는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도민 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군별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있다.
함안군 선수단은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간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총 673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필드), 야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우승했으며, 육상트랙, 마라톤, 수영, 테니스, 역도, 궁도, 우슈, 바둑 등 8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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