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13일 하도급 기동팀이 민간건설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 지역건설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창원특례시 하도급 기동팀이 민간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 하도급 기동팀이 민간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이번 하도급 기동팀은 창원시, 경상남도,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11명으로 팀을 이뤄, 관내 100억원 이상의 민간공사 ‘스타필드 창원 신축공사’와 ‘상남동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를 알렸다.

이상인 건설도로과장은 “대부분의 민간건설공사는 서울 등 타지역의 대형 민간건설업체가 공사를 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실질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공사 시작 단계부터 준공까지 지속적으로 하도급 기동팀이 활동할 것이며, 향후에는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활동을 펼칠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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