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 원포마을 12가구 가스․전기 점검…4년째 6개 기관 협업 어르신 안전 확보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여수시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본부장 이성열)와 함께 20일 오전 화양면 원포마을의 12가구를 방문해 2023년 상반기 ‘안전 드림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여수시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및 이미용 서비스, 소소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여수시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및 이미용 서비스, 소소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20일 시에 따르면 ‘안전 드림 서비스’ 사업은 사회적 안전약자에 대해 가스와 전기, 소방분야 등 안전 점검 및 용품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 6개 기관이 공동참여 협약 하에 매년 상․하반기 추진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협약기관은 여수시를 포함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한전KPS 여수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석유화학 여수지사, 여수시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다. 

이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협약기관 36명이 참여해 화양면 원포마을의 독거노인 등 12가구에 대해 가정 내 가스누출 점검 및 화재경보기․소화기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께 건강 증진 및 이미용 서비스, 소소심 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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