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3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및 초저출생에 대응하고자 결혼·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연계해 달서구청 및 달서아트센터에서 실시한다.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입구에서는 올해 4월에 위촉된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이 앞장서 "결혼은 축복이다" 구호를 함께 외치고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그 토대는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결혼친화도시 달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 기자
py3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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