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홍보캠페인 실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홍보캠페인 / 사진=오산시

[뉴스프리존,오산=김용환 기자] 오산시가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등,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옥외광고물의 근절 및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 회원사 및 건축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 행사는 운암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운암상가밀집지역으로서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구역 및 인도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 기타 유해환경 노출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등·하교 통학안전의 확보하고, 통학로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이나 에어라이트를 정비하는 것은 물론 음란 퇴폐 유해광고물 등의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의 보행권과 유해환경이 없는 환경이 자리 잡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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