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우수기를 대비해 28일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현장 등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공사현장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현장 점검 나선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사진=창원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현장 점검 나선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사진=창원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는 과거 육군대학 부지가 있던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통합시험체계 실험동, 중소형 특수선박지원센터 등 첨단산업 시설이 건립 중으로 사업부지 내 혁신연구기관, 강소기업, 기업연구소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또한 소재부품 연구와 전략산업과의 연계육성을 통해 창원형 신산업 유치∙육성의 중심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기간 발생 가능한 건설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위험 요소 예방조치, 우수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점검, 안전 경각심 고취와 재해 사전 예방이 되도록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수기 대비 수방 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 요소 조치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의 설치 적정성 여부 ▲지반침하와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여부 등 우수 대비 계획과 가설구조물 설치상태 등을 확인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진해첨단연구단지 내 공사현장 관계자는 철저한 예찰활동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