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도

[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지난 2일 인천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에서 '제 14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랑나눔 봉사대상식'과 '장애우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미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이 지난 2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랑나눔 봉사대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아시아권 중심의 국제적 봉사활동과 해외 및 다문화가족 등에 한국어 교육 및 보급을 하고 한류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적 이해와 우호증진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송영오 전 이탈리아 대사,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정승용 전 인천경찰청 부장, 허종식 국회의원,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유경희 시의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승연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상임부회장이 송영오 명예회장(전 이탈리아 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뒤 사진 촬영하고 잇다.

또한 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승자 윤상현 국회의원 여성부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연합회 총회장, 이종천 5대회장, 이명순 운율스피치 대표, 홍의주 재인장흥군민향우회장, 박신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실장, 성경희 떡보의 하루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공로를 쌓은 우수봉사자 시상식과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실시하며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자리이다”면서 “올 한 해의 절반을 저와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오신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절반 남은 시간에도 함께 뛰고 땀 흘리면서 쪽방촌 등을 봉사하며 흘리는 눈물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보람을 갖도록 기약합시다”라고 말했다.

 

송영오 명예회장은 “인천꽃동네 및 영등포 쪽방촌 등 그늘진 곳을 찾아 국내 봉사활동은 물론 필리핀 등 해외봉사 활동과 미얀마 고아원 등을 돕고 있는 이미자 이사장님을 비롯한 봉사자 모든 분들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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