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공기업 합격’ 선두 경산제일고 위로무대
동양 특유의 미와 서양적 보이스 ‘팔색조 공연’ 
교직원 학생 ‘모두 혼연일체’ 흥겨운 공감 시간 

싱어송라이터로 노래를 부르면서 작사나 작곡도 병행하는 가수 ‘김루이’가 특유의 동양적인 미와 서양적인 보이스로 찜통 무더위에도 학업에 분주한 학생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힘껏 선사했다.

‘대구 경북 공기업공무원 합격률 1위’를 자랑하는 특성화 경산제일고등학교(교장 최요한)는 지난 7일 오후,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한 각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늘도 행복하죠’라는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팔색조 만능가수 ‘김루이’가 특별초대 된 것이다.

1969년 설립이래, ‘참되고 슬기롭고 아름답게’라는 교포를 가지고 수많은 우수 인재들을 양성한 경산제일 고등학교! 길고 긴 코로나의 터널을 무사히 지나오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학생들과 선생님은 흥겹게 혼연일체 하나가 되었다.
 
김루이는 그의 앨범에 수록된 ‘ALL IN과 IDWY’을 불러 즐거운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간 코로나와 입시로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김루이는 “개인적으로 너무 뜻깊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경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건강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며, 학업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이 슬럼프가 찾아올 때 늘 곁에 음악이 있어 자신감 있게 극복할 것을 조언한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은 어느 세대 어느 계층에게도 폭넓게 이해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는 가수 김루이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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