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대상 희망드림‧디딤돌 수영교실 하반기 운영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2023년 6월 '이달의 작가'로 ‘로렌 차일드’그림책 작가를 선정하고 6월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수영교실'을 운영한다.(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하반기 맞춤형 수영교실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과 인근 학교 중‧고등 장애학생 대상 '디딤돌 수영교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 내 수영장에서 소속 수상안전요원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및 인근학교 대상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 수영교실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화체육운영과와 여성생활체육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소외계층 학생의 스포츠 역량 강화와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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