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천군 2023 상반기 적극행정으로 선발된 으뜸공무원 5명.(사진= 서천군청)
서천군 2023 상반기 적극행정으로 선발된 으뜸공무원 5명.(사진= 서천군청)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도로정비 완벽 추진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건설과 김응환 팀장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돌봄 취약계층의 상시 안부확인 체계를 구축한 복지증진과 전용주 주무관 ▲전국 최초 김망 친환경 처리시설을 위해 힘쓴 수산자원과 김현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장려상에는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중 국유림 무상사용으로 군비를 절감한 산림공원과 허건 주무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 시행을 추진한 도시건축과 석란아 주무관이 선발됐다.

왼쪽부터 허건 주무관, 김응환 팀장, 김성관 부군수, 전용주·김현민·석란아 주무관.(사진= 서천군청)
왼쪽부터 허건 주무관, 김응환 팀장, 김성관 부군수, 전용주·김현민·석란아 주무관.(사진= 서천군청)

김성관 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더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게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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