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기업인 초청 투자·무역 활성화 논의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전라남도·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을 맞이하여 광양만권을 방문한 중화권 기업인 방문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교류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양경제청)
기업교류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양경제청)

이번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은 코로나로 중단된 투자·수출 네트워크 재구축 및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중국 리오프닝에 대비한 관광수요 선점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대규모 행사로 중국 투자자, 바이어, 여행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경제청은 투자설명회에서 코로나 이후 글로벌 공급망과 국제 경제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글로벌 FTA를 활용한 세계 시장 진출 방안 및 외투기업 성공사례, 이차전지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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