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세계에 한글-정신건강프로그램 보급할 것"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소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INGO(internation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글로벌 문화예술법인 세계문화예술인연합회 세계중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에 최대한 협조하고, 인적 물적 교류와 함께 양 단체 간의 시설과 장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뿐 아니라 서로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대내외 교육과 행사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운영 할 수 있게 하며, 학술교류와 세미나 workshop 등의 프로그램 공동 개최를 명시했다.

이에 조혜란 대표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놀이와 한글이 함께해 과학으로 훈련하는 정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과 함께 박람회를 개최하고 한글-정신건강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 단체는 박람회 개최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와 스포츠를 병행해 글로벌 차세대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을 포괄적으로 논의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