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폭우 피해 지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GS리테일은 15~16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호요원들을 위해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약 2000명의 이재민들과 100여 명의 구호요원들에게 나눠진다.

GS리테일은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김시연 사회공헌파트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길 바라며, 향후 피해 규모와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