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 주최로 오는 26일 열리는 ‘2023 토크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이 사전예약 일주일 만에 1200여석이 전부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가 예상된다.

‘2023 토크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주차시설 안내도.(사진=거제시)
‘2023 토크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주차시설 안내도.(사진=거제시)

이에 거제시는 장승포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장승포동 685번지)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인근 무료 공용주차장을 안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화예술회관 내 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포함한 도보 5분 이내 거리의 무료 공용주차장은 모두 5곳으로, ▶문화예술회관 1∙2층 주차장(장승포동 426-33/P1, P2) ▶장승포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장승포동 685번지/P3) ▶장승포항 친수공원 주차장(장승포동 685-3/P4) ▶비치광장 앞 주차장(장승포동 693-2번지/P5) ▶장승포 수협 뒤 주차장(장승포동 703-1번지/P6) 등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행사 당일 교통 혼잡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예상되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오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카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예약에 따른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행사 3일 전까지 개별 문자로 좌석번호, 안내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