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을 통해 건강모니터링,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실시

[인천=뉴스프리존]김경은 기자=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연수구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는 '허약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허약 어르신의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허약 어르신의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연수구 내 홀몸 어르신 등 허약 노인은 65세 이상 전체 노인 중 17%나 차지한다. 경험이 풍부한 방문간호사 7명이 이들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면접과 허약조사를 진행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는 올여름 폭염주의보 발효 시 취약계층 건강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직접 방문 외에도 폭염예방 건강꾸러미 배부 2,400건, 온열질환 예방 1대1 교육 734건, 건강체크 734건 등을 진행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