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10~16일,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의 마지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등 그룹 전체에서 신선 먹거리부터 생필품, 가공식품 등 엄선한 제품을 할인판매한다.
홈플러스 조도연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도록 마지막 3주차 홈플런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신선 먹거리를 비롯해 쟁여두기 좋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에서는 TV 광고 상품 '호주산 꽃갈비살·안심'을 12~14일 판매하며, '시그니처 피자 3종'을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할인 판매한다. 복숭아는 행사카드 결제 조건으로 14~16일 할인 판매한다. 풀무원(15일), CJ(17일) 무항생제 1등급 계란은 각각 전점 5000판 한정으로 1+1 판매한다.
'하우스 무화과'는 행사카드 결제 조건 할인 판매하며, '찹쌀·찰현미·영양 혼합15곡'은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 특가판매한다. 간편식 중 핫도그, 냉동밥, 견과류, 액상·주방·청소용 각종 세제, 페이크삭스·쿨양말 등은 1+1 판매한다.
생활용품 중에는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3겹 화장지'를 비롯해 바디워시, 치약·칫솔, 선케어, 생리대 등 총 230여 종의 상품을 1+1로 판다. 또 공정 및 마감 과정에서 미세한 결함이 있지만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포트메리온 세컨드(B급)' 전품목을 1만 900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몰 행사도 진행한다. '여름 클리어런스' 행사를 통해 패션·리빙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며, '홈플런 스페셜 클럽위크'를 통해 일정액 이상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식음 브랜드에서 일정액 이상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5일에는 홈플러스 입점 커피숍 전 메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은 행사 첫 주말(7월 27~30일)에만 주요 5개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