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스카이타워 주변 속동전망대 모섬과 연계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 기자=충남 홍성군은 2024년도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에 ‘속동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스카이타워.(사진=홍성군청)
홍성스카이타워.(사진=홍성군청)

군은 홍성스카이타워 주변 속동전망대 모섬과 연계,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지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2023년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존 관광자원의 약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조성하고 연계사업으로 야간경관명소화사업 및 관광도로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관광산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당항 대표 관광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이동인구 증가와 경제적 소비활동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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