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다함께 지켜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23일 마산의료원과 마산합포구청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3일 마산의료원과 마산합포구청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다함께 지켜요!’ 사업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의 불법 주차 단속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사례인 주차선을 밟고, 넘고, 막는 행위 근절을 위한 시민의 의식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마산합포구는 ▲장애인주차구역 단속반을 통한 집중 단속 ▲ 장애인주차구역 주차위반이 많은 지역 안내판∙현수막 설치 ▲ 신고가 빈번한 주차구역 관리실 간담회 개최 ▲분기별 장애인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 등으로, 주차위반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23일 마산의료원과 마산합포구청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상태 점검 ▲주차위반 현장 지도∙단속 ▲주차위반 사례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가졌다.

허선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의 지속적인 증가로 ‘다함께 지켜요!’ 사업을 선정해 시행하게 됐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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