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25일 학생안전체험원에서 도민감사관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연수를 가졌다.
도민감사관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교육∙학예에 관한 행정감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한다.
또한 부패 유발 제도∙관행의 시정, 공무원 등의 비위 제보, 그 밖의 교육행정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한다.
지난 3월 구성된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자의 생업이나 개인 활동을 잠시 뒤로하고, 감사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남 권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교급식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해 알아보고, 지진과 화재 발생, 차량 사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체험했다.
이민재 도교육청 감사관은 “도민을 대표해 교육행정에 참여하는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열 기자
rhkdduf3243@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