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세븐일레븐은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해군순항훈련70주년, 정기후원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왼쪽에서 4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해군사관학교 이용철 교수부장과 세븐일레븐 최경호 대표이사, 해군사관학교 황선우 교장, 주요 관계자들이 정기 후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왼쪽에서 4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해군사관학교 이용철 교수부장과 세븐일레븐 최경호 대표이사, 해군사관학교 황선우 교장, 주요 관계자들이 정기 후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이번 행사에서 세븐일레븐은 한식 위주의 HMR(가정간편식)과 라면, 과자, 음료 6000개로 구성된 해군순항훈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1954년 시작된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원양항해훈련이다.

세븐일레븐 최경호 대표이사는 "해군순항훈련은 생도들이 13개국 14개항을 방문하면서 우리나라 해군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국위선양 활동"이라며 "대한민국 영해 수호에 전념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세븐일레븐은 꾸준히 대한민국 해군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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