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장’서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 예방 홍보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5일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마산합포구가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이번 캠페인은 한국외식업중앙회창원시마산합포구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과 인근 식당 영업주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8~9월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균 증식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비브리오균 패혈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 주의하기,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하기 등이다. 

김판선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취급업소와 관광객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마산어시장 축제가 건강한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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