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도와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이 K-콘텐츠를 활용한 우리 영토 '독도'를 알리는 '제1회 독도미디어문화제' 행사를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경북 울릉도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연예인(걸그룹 ICU, 채은정, 김선준, 한소민)을 비롯한 이완영 전 국회의원(고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예술인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우리의 영토 독도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하는 문화행사다.
이완영 전 의원은 축사에서 "독도는 우리 영토 중 가장 중요한 섬이다. 독도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배타적 경제수역 때문에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지만, 역사적으로나 문헌적으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기에, 앞으로 우리 국민이 울릉도, 독도를 많이 방문한다면, 해외에서 독도가 당연히 한국의 영토라고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독도와 울릉도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이변으로 울릉도에서만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독도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 기자
py3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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