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용호 기자= 전라남도는 개방형직위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김정완 인재개발원장을 3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가 도청 접견실에서 김정완 신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가 도청 접견실에서 김정완 신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전남도는 지난 7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전략산업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인선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의 공개 모집,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했다.

신임 김정완 본부장은 장흥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 기획팀장, 일자리정책과장, COP28 유치추진단장, 장흥부군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새롭고 도전적 업무를 도맡아 성과를 내왔다.

김정완 본부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으며,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광양만권 투자유치의 컨트롤타워 역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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