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관내 13개 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상담과 지원을 연계하는 서천 복지 핫라인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 협약 체결 장면.(사진= 서천군청)
업무 협약 체결 장면.(사진= 서천군청)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0일 ▲서천경찰서 ▲서천우체국 ▲한전MCS ▲서천 지역 내 7개 농·축협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 ▲로젠택배 서천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복지 핫라인에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를 비롯한 공적 복지제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해 민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신다면, 서천 복지 핫라인과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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