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합천문화원이 6일 제39회 합천대야문화제의 공연행사의 일환으로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합천문화원에서는 해마다 국악의 대중화와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자 국악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연종목으로는 판소리, 민요,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6팀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하동군 횡천초등학교 정지민 외 20명의 사물놀이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악인들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의 정보 교환∙화합을 통해 국악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옥원 기자
an9332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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