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등 우주분야 실무 전문가 13명 초빙
9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3차례 진행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센터장 박재현)는 9월11일부터 12월18일까지 13차례에 걸쳐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508호에서 우주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우주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 관련 안내문.(사진=경상국립대)
우주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 관련 안내문.(사진=경상국립대)

이 강연은 경상국립대 미래우주교육센터 참여연구원과 강연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학생은 물론 인근 지방자치단체, 대학,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전체 강연일정은 9월 11일에 시작하여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일부 일정 제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13차례 계획되어 있다. 상세 일정, 초청 강사, 주제는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2023년 하반기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과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아다마대학 백홍열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해양경찰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세트렉아이, ㈜솔탑, ㈜AP위성 등 현재 국내에서 우주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와 임원진이 연사로 초빙돼, 대한민국 우주개발 현황과 미래에 대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진주·사천 지역 우주 분야 종사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주요한 대한민국 우주개발 현황과 미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평소 궁금한 점을 경남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내 우주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는 위성군 위성체 실무중심 연구 및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 실무교과 운영, 취업연계 산학장학생 프로그램, 국제협력 프로그램 등 위성군 위성체 핵심기술을 집중교육함으로써 석·박사급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사업을 수행 중이다.

참여 기관은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등 지자체와 부경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화시스템(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우주분야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다.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우주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은 2023년 상반기에도 7차례 실시되었으며 매회 30명 이상의 대학생 및 외부 산업체 관계자들이 수강하여 누적 수강인원은 270여 명이다.

초청강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