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2024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사진=당진시청)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사진=당진시청)

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10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1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에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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