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 100억 목표 달성 '총력'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전 도민에게 도민 참여숲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와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충남도가 전 도민에게 도민 참여숲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와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한다.(사진=충남도청)
충남도가 전 도민에게 도민 참여숲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사회단체와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한다.(사진=충남도청)

도 공공기관유치단은 20일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충남 사회단체의 공동대표와 실행위원들이 모인 대표자회의에서 도민 참여숲의 헌수 모금에 대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충남도내 126개 사회단체, 2백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충남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연합회,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충남4-H연합회,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충청남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지부, ▲(사)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사)전국이통장협의회충남지부,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대한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주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등 15개 사회단체에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유치단 혁신도시정주기반팀장의 사업설명으로 시작으로 충남혁신도시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에서 힘을 모아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희동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장은 “충남의 대표공원을 조성하는데 기업이나 사회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충남도 대표공원을 조성하는데 2백만 범도민 추진위원회 회원들도 힘을 합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7월 도는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참여기관, 향우회, 사회단체와 나눔 문화 확산 홍보 활동과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군과 연합하여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은 홍예공원을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헌수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느티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목련, 은행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1000그루 구매·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에 활용할 계획으로 지난번 6월 1일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1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번주 22일에는 2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이번 도민참여숲 조성은 모든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충남도는 탄소중립특별도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관심있는 정책 중 하나로 탄소중립 도민참여숲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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