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 특강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1일 아산시청 시민홀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안내문(사진=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안내문(사진=아산시).

6일 아산시에 따르면 고미숙 작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인문학 공동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 ‘감이당’ 연구원으로 원고 집필, 인문학과 고전 강의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ed Korea’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인문학의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는 고전평론가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등 다수가 있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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