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사천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가 18일부터 11월10일까지 지역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정동면,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지킴이 교육 모습.(사진=사천시)
정동면,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지킴이 교육 모습.(사진=사천시)

이번 교육은 지역내 경로당 15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쌈짓돈 지킴이, 어르신 건강 지킴이, 어르신 생명 지킴이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쌈짓돈 지킴이 교육은 간단한 스마트폰 사용법과 평소 사용상 어려운 점에 대한 궁금증 해소, 스팸문자 차단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어르신 건강 지킴이 교육은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참석 어르신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까지 실시한다.

정동면여성민방위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생명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이다.

첫날인 18일은 고읍경로당에서 교육을 실시했는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지킴이 교육’은 어르신 스스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형기 면장은 “세대간 소통 및 정보화 격차 해소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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