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23회 마산국화축제’ 만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19일 전국 최고 가을꽃 축제 ‘제23회 마산국화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인 3.15해양누리공원 일원 현장점검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주 무대를 비롯한 국화 전시시설물 관리와 대규모 관광객 인파에 대비 등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축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체험 부스 천막, 기둥 등 시설물 안전과 위생에 대한 상시 점검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 혼잡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사장 일대 교통질서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창원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파 밀집 대비 안전요원 배치와 행사 별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마산국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강조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