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지난 25일 청년 공유 오피스 시설인 청년오픈프라자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청년오픈프라자 개소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환동해산업연구원)
지난 25일 청년오픈프라자 개소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환동해산업연구원)

이날 개소식에는 울진군과 청년 창업가들이 2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및 청년창업 네트워킹 행사를 함께 가졌다.

환동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청년오픈프라자는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창업.창직.창작 활동에 필요한 공유오피스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구원은 또한 청년 기업들을 위해 창작카페, 스튜디오, 3D 창작공간, 실험공간,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는 블루바이오랩 메이커 스페이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창업.창직.창작 공간이 부족했던 경북 동해안 북부지역의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에서는 단순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해양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블루바이오 제조혁신 창업 플랫폼(청년오픈프라자-블루바이오랩메이커스페이스-창업보육센터)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연구원은 울진군 청년예비창업가 지원을 위해 울진군과 함께 울진군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예비창업가 2명, 울진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2명, 울진군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 청년창업가 2명을 지원하고 있다.

전강원 연구원장은 "지역민과 청년이 함께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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