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등 역임
갑자기 심장병이 나타나 숨져

[서울 =뉴스프리존]박영수 기자=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10월 27일 서거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신화통신은 10월 27일 베이징발로 중국 공산당 17기, 18기, 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전 국무원 총리 리커창 동지는 최근 상하이에서 휴식을 취해 왔다고 전했다.

리커창 중국 전 총리 (사진=바이두)
리커창 중국 전 총리 (사진=바이두)

 신화통신은 2023년 10월 26일 갑작스러운 심장병으로 인해 의료진이 전폭적인 구조에 나섰으나 10월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6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리커창 전 총리는 1957년 안후이성 딩위안(定遠)에서 태어났다. 

1974년 3월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1976년 5월 중국 공산당에 입당했다. 베이징대학교 법학과와 경제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학원생 때 직장을 가졌다. 법학 학사,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제19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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