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마기자회견, Higher 광양 슬로건으로 9전 10기 도전

김현옥 바른미래당 광양시장 후보 시장 출마 기자회견 [사진=이동구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김현옥 바른미래당 광양시장 후보가 10일 광양읍 터미널 2층 사무실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슬로건은 Higher 광양으로 보다 나아지는 광양발전을 위한 구상을 담았으며,시민과 공직자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닌 ‘발로 뛰는 머슴시장이 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었다.

김현옥 광양시장 예비후보 공약

△교육 뮨화재단 설립

△공격적 외자유치 백운산 기슭에 화장품 제조공장 유치

△목질계 화력 발전소 절대반대 (시장직을 걸겠다.)

△노동환경 개선 위원회

△좋은 일꾼 만들기 운동센터 설립

김현옥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가 시작되면서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표밭갈이를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를 알리는 회견에서 그동안 9번의 선거에 도전하면서 외부의 도움없이 순전히 가족들의 도움만으로 선거를 치러온데 대한 깨끗한 선거를 준비해왔던 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특히 바르게 성장해 결혼 생활과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는 자녀들의 도움으로 선거를 치러 왔으며, 부인의 내조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비싼 옷 한번 입혀주지 못한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천상 부인을 사랑하는 보통 남편의 모습이었다.

본인이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3-40년 광주에서 광양으로 올 때만 해도 “정말 인물 위주로 고향에서 열심히 표밭을 일구고 알리면 정당정치의 벽을 무너뜨릴수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와서 열심히 해 왔지만 무소속이나 군소정당의 후보로 선거를 치르면서 수 많은 불이익을 당하는 일들도 많이 겪어 왔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인물위주의 선거가 될 것이다 는 주변의 격려와 본인의 소신에 따라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본인의 이력에 대해 초등학교시절부터 대학생 시절까지 줄 곳 총학생회장 자리를 지켜 왔으며 정치인의 이력 중에서도 보기드문 이력이다”. 고 자부했다.

그는 만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시장으로 출마한 어느 후보보다 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이 외국기업인과 자유로운 언어 소통으로 해외기업을 유치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어 청년 일자리 해소 및 광양시의 경제발전에 큰 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장담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