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관계자들 독려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등과 함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용역을 추진 중인 산업연구원 이원빈 박사는 이번 중간보고에서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경기 추가지정의 필요성, 해외 사례 분석에 따른 시사점을 비롯하여 추가지정 개발구상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용역에서 보고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의 4대 핵심 전략 산업 바이오·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등에 적극 공감하며 김포·파주 등과 연계한 경기 북부 신성장 혁신 벨트에서 고양시가 중요한 위치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자유구역 추가지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제안을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와 고양시 실무 담당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해 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이날 용역 발주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고양시정 포럼 토론회 참석, 실무자 대책 회의 개최 등으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