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도의원, “사회복지협의회 사업 인식 개선 필요하다"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최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2024년도 보조금 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는「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지침」등에 의거해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 모니터링 ▲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운영▲ 지역사회봉사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나 사업 보조금이 삭감될 경우에 위 역할을 수행할 시․군 단위 관리본부의 부재로 인하여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재훈 부위원장은 “해당 부서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하여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사업이 일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시·군 자원봉사사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협의회의 예산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