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주력 인정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산시는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이민근 시장이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부도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수요 응답형 '똑버스' 운행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1천500여 명의 외국인아동 연장보육료 지원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선제 대응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에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 소비자단체와 함께 노인, 다문화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교육을 통해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상담실 및 세탁물분쟁위원회 운영 등 소비자 피해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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