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정, ‘마에스트라’ 캐스팅...‘이영애 엄마 배정화 役’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예수정이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캐스팅됐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배우 이영애가 천재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차세음’으로 분한다.

극 중 차세음(이영애 분)의 엄마 배정화 역을 맡은 예수정은 과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했던 인물 배정화를 자신만의 감성을 더한 관록의 연기력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예수정은 최근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는 국내 최고 약 제조 전문가로 기존의 캐릭터가 가진 틀을 깨뜨린 캐릭터를 선보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드라마 ‘악귀’, 멧돼지 사냥’, 영화 ‘69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수정이 출연하는 tvN 주말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다음달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