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하기로
[서울=뉴스프리존]방현옥 기자=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 이하 정보산업조합)이 연말을 맞아 성금 5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시장 손인국)에 기부했다.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문수, 이하 중기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를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정보산업조합의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이다.
1981년에 설립된 정보산업조합은 지난 40여년간 공공부문 등 우리나라 정보화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매년 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중소기업계의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최근 중소기업계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산업 업계의 기부참여를 독려하는 등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재단은 오는 12월 ▲성탄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제품 및 지역특산물 바자회 ▲중소기업 임직원 연합 봉사활동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현옥 기자
free2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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