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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에 대한 '팩트체크' 다시보기와 이어지는 지지선언사실규명이 되었음에도 '묻지마식 네거티브'는 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8.04.13 16:57
  • 수정 2018.04.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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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박영선의원을 둘러싼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이 특혜냐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의 진상 규명이 되었고, 북콘서트 개최 후 도서 강매가 있었다며 ‘선거법 위반이냐’라는 것인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평창 출입 특혜냐 아니냐’의 논란도 사실이 아님에도 일부 누리꾼들의 지나친 마타도어식 댓글에 곤혹을 치른 박의원이 도서강매에 개입을 했겠느냐는 관계자의 입을 빌리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 특혜 의혹부터 짚어보면, 박 후보가 일반 AD카드를 소지한 채 선수 및 코치진에게만 출입을 허용하는 픽업존에 무단 침입해 법을 위반했다는 것인데, 사실은 이렇다.

 다시 짚는 ‘팩트체크’

■박영선 의원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초청으로 VIP 등록 카드를 발급받아 슬라이딩센터에 입장, 라운지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리고 윤성빈의 스켈레톤 금메달이 확정된 뒤 이보 페리아니 국제루지 봅슬레이연맹회장의 배려로 강신성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회장 등 몇몇 귀빈과 함께 시상식장으로 들어갔다. 무단으로 현장에 간 게 아니다.

이렇듯 사실관계가 모두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박 후보에 대한 마타도어식 네가티브가 댓글에서 여전히 그치지를 않고 있다.

‘도서 강매’ 의혹도  선관위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마치 기정사실화 하면서 네거티브를 일삼고 있다. 만일 선관위 조사 결과가 ‘박 후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나온다 하더라도 일부 누리꾼의 네거티브는 이어질 것이다.

박영선 후보에 대한 이런 네거티브의 본질은 ‘옳고 그름’, ‘사실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박 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4선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어떤 계파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소신껏 정치를 해 온 정치인이다.

이러한 가운데 박영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잇따르고 있다.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특보 및 특위 위원장, 부위원장 등을 지낸 100인은 이날 박 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는 무소속이었는데 이번엔 같은 민주당 후보로 경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당시 박 시장은 당의 입당권유를 받아들이지 않고 한동안 무소속으로 남아있었고 두 번째 시장선거 때도 나 홀로 유세를 한다며 당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엔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하신다니 당원의 입장에서 볼 때 씁쓸하긴 하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네거티브없이 정책대결하는 박영선의원과 3선 출마선언한 서울시장 박원순, 우상호의원 주로' 우박 공조'로 3선 박시장에게 가벼운 비판,펀치를 날리면서 '우박 협공'으로 안철수,김문수 상대당 후보들에게 펀치를 날리고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다양한 정치적 상황이 벌어질 때 박 후보는 계파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자신의 주장을 가감없이 펼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러한 점이 어찌보면 박 후보를 ‘군중속의 고독’으로 이끌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일까.
일부 누리꾼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박영선’ 이름 석 자만 나오면 네거티브부터 일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어떤 정치가 옳고 선한 정치인지 고민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 내 이해관계, 유·불리에 따른 정치가 아니라 자신의 소신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는 정치가 얼마나 멋있는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말로만 민주주의를 부르짖는게 아닌 다양성 존중과 건전한 토론, 선거때는 치열한 후보검증,열띤 논쟁은 민주주의 발전에 필요한 요소이자 과정이다. 아니면 말고식의 네가티브, 마타도어와는 구별되어야 한다.

박영선 후보 같은 정치인이 한국 정치사에 많이 나오길 바란다. 계파를 떠나,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그래서 본인이 피해를 입을지라도 소신에 따라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정치인 말이다.

이러한 정치인에게 계파가 없다고 돌을 던져서야 되겠는가.

소통과 경청을 통해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박영선 예비후보가 자신에게 물어보면 대답해준다고

김은경 기자  saint4444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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