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을지역위원장이 지난 18일 ‘역시 김현정! 더 큰 상생과 연대, 공존을 위하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야당 정치인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서 노동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그의 삶을 격려하며 앞날을 축복했다.
이들은 책속에 담긴 ‘모두 함께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그의 정치철학과 실천을 높게 평가하며 “약자를 위한 정치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했다.
박홍근 전 원내대표는 김현정 위원장을 물에 비유하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하는 정치,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갈 수 있는 유연한 정치, 그리고 사회 약자에게 힘이 되는 낮은 곳을 지향하는 정치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헸다.
우원식 전 원내대표는 “우리사회의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활동할 때부터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일하던 김현정 위원장을 눈여겨 봤다”면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한 우분투 정신을 살려 사회 약자를 위한 정치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복 국회의원(시흥시갑)은 “1년반동안 원외지역위원장을 맡아서 어렵게 일한 적이 있다”면서 “그의 저서에 담긴 것처럼 김현정 위원장은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직을 무려 4년째 맡아 하면서 당내외에서 원내 의원들에 비해서도 손색없는 큰 역할을 해 왔다. 앞으로의 정치활동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갑)은 “함께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그의 남다른 잠재력을 눈여겨 봤다”며 “빼어난 말솜씨만큼이나 외모 또한 남달랐다. 책속에 담긴 정치역정만큼이나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고 얘기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은 “평택시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지역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를 펼쳤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는 “김 위원장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정치인이자 지역의 큰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위원장이 고등학교 동기인 아내 박은정씨에게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하는 깜짝이벤트를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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