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최근 서울 신림동 소재의 서울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오픈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대구사이버대)
최근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오픈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대구사이버대)

이번에 오픈한 스튜디오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교수자들의 편의와 서울캠퍼스의 이용 확대를 위해 스튜디오를 개설했으며 교육용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원격수업 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이용 확대 ▲개방형 콘텐츠 제작 및 개발 ▲상담 및 밀착 멘토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신규 스튜디오 구축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수도권의 전문화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교육자원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에 힘쓸 수 있어서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서울캠퍼스의 교수자 이용 등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수도권 지역의 입학 지원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멘토링, 특강, 학생지도 및 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대구사이버대)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대구사이버대)

한편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는 지난 2005년에 개관해 최근까지 서울 관악구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을 계속해 왔으며, 2021년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의 사회 공헌 역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은경 서울캠퍼스 관장(한국어다문화학과 학과장)은 "앞으로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가 수도권의 교수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스튜디오가 지역에 열린 공간으로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1학기 입시모집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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