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3일 ‘2023년 4분기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서면을 통한 브리핑은 ▲관광으로 ‘마산만 르네상스 시대’ 활짝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합포 안심동행’ ▲현장에 답이 있다 ‘맞춤형 행정 서비스’ 추진 ▲함께 하는 사회 ‘책임 있는 행정 클린합포’ 추진 등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밝혔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집무실 모습.(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집무실 모습.(사진=창원시)

◆관광으로 ‘마산만 르네상스 시대’ 연다

-마산합포 문화∙환경 인프라 기반, 관광자원 리디자인(Re-design)

-달빛 내리는 마산만...“아름다운 야경 가득한 합포구로 초대합니다”

마산합포구는 마산국화축제장 야경에 매료된 70만명의 관광객을 신호탄으로 마산이 가진 관광자원의 매력을 재조명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마산합포구를 방문한 여행객은 200만명으로 바다, 야경, 걷기, 먹거리 등을 즐기기 위해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관광 합포’에 집중하는 이유를 그 무엇도 아닌 창원시민을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공공 공간은 그 지역 시민들이 좋아해야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다.

창원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개발해야 지역 특유의 스토리와 경쟁력이 생긴다는 관점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매료된 ‘합포만 달빛’은 주요한 관광 테마다. 구는 이와 더불어 야경 콘텐츠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양누리공원 보도교 야경.(사진=창원시)
해양누리공원 보도교 야경.(사진=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야경 명소로는 ▲보도교와 더불어 마창대교 경관조명이 조망되는 3∙15해양누리공원 ▲LED 미디어 월을 통해 예술을 전시하고 시가지 야경 조망권을 갖춘 마산박물관 ▲연륙교 경관조명과 콰이강의다리 미디어파사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산면 저도가 있다.

구는 2024년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된 동진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야간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음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에 편승해 ‘구산∙삼진권 해양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파도소리길 편의시설 설치.(사진=창원시)
파도소리길 편의시설 설치.(사진=창원시)

구는 지난 8월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파도소리길 일원에 총 사업비 1억원을 선제 투입해,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휴게시설 2개소와 포토존 1개소를 설치했다.

내년에는 둘레길 곳곳에 파도소리가 들리 수 있도록 스피커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작지만 세심한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 ▲저도비치로드 덱 보수 ▲진동리 유적 정비 ▲광암해수욕장 힐링로드 조성 ▲진동 뚝방 플라워로드 조성 등 합포구 곳곳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다음으로 지역민들의 장터이자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관광 1번지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주재로 열린 ‘마산어시장 환경개선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주재로 열린 ‘마산어시장 환경개선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사진=창원시)

마산어시장은 수협수산물위판장 준공과 더불어 ▲문화관광형 활성화 사업(마산어시장 토요시장) ▲스마트경영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지역 상인들과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석면 제거 및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노후 소방∙전기시설 보수 등 소규모 환경 개선사업도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는 평을 받았다.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도심 속 숲길 임항선그린웨이를 재단장해, 시민의 건강과 관광명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최근 어싱(earthing)효과에 매료된 이들의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해 임항선그린웨이에 황톳길 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게 임항선 시(詩)의 거리 야간조명 안내판 조성으로 충분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선민 구청장은 “관광을 제외하고는 마산합포구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라며 “마산합포구가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마날재 산불초소 현장에서 산불종합대책 브리핑 모습.(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마날재 산불초소 현장에서 산불종합대책 브리핑 모습.(사진=창원시)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합포 안심동행’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도 상승, 산불예방 총력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보행안전 강화, 사업비 3억5650만원 투입

마산합포구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합포구 전 직원이 함께하는 합포 안심동행(同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산불 발생과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건∙사고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확산되고, 체감형 생활안전 대책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어 김선민 구청장은 ‘안전한 합포 조성’을 위한 구의 노력을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합포 안심동행은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방지 종합대책,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한 ‘야영장 점검’, 홀로 어르신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재정비 한다는 목표다.

산불감시원 발대식.(사진=창원시)
산불감시원 발대식.(사진=창원시)

▶산불안심–산불방지 종합대책

마산합포구는 11월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창원시 산림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합포구는 산불 발생 규모, 빈도가 잦아 강력한 산불 대응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구는 산불감시원 123명을 선발해 요소에 배치하고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운영 ▲산불 계도 차량 방송 ▲현수막과 깃발 2000개 게첨 등을 통한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산불 발생을 가정한 진화훈련과 산불진화차 활용 교육을 정례화해, 산불요원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 ZERO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란색 횡단보도.(사진=창원시)
노란색 횡단보도.(사진=창원시)

▶보행안심-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마산합포구는 월영초등학교 스쿨존에 시범 설치한 노란 횡단보도를 올해 안에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스쿨존 24개소 156개)로 확대∙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3억565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함이다. 

김선민 구청장은 “노란색 횡단보도는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이란는 점을 명확히 인식한다는 점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개선 방안 마련으로 스쿨존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야영장 안전점검 모습.(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야영장 안전점검 모습.(사진=창원시)

▶휴식안심-안전한 겨울철 야영장 환경 만들기

캠핑의 꽃으로 불리는 ‘동계 캠핑’이 본격 시작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캠핑장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관내 11개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마산소방서와 함께 시행할 계획이며, 화재 예방 기준(소화기 배치, 천막 안 전기용품 확인 등) 준수 여부와 글램핑, 카라반 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마산로봇랜드를 대상으로 매달 1회 ▲유기기구 매일 1회 안전점검 실시 여부 ▲운행자 주 1회 이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유원시설 안전성검사 수검과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여부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로당 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창원시)
경로당 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창원시)

▶생활안심-홀로 어르신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무색, 무취인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가스 등 연료가 탈 때 발생하며 인체에 흡입되면 농도에 따라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사망에 이르기도 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이에 마산합포구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 480가구에 일산화탄소경보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일산화탄소경보기는 보일러에 부착해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이 울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전장치며, 경보기가 울리면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집 밖으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 교육도 병행한다.

김선민 구청장은 “최근 정비지원이 강화되고 있으나 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우리 구에게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롯데마트 마산점 주변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롯데마트 마산점 주변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현장에 답이 있다. 맞춤형 행정 서비스 추진

-마산합포구 4개 분야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시, 주민 고충해소 총력

마산합포구는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고충해소와 편익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찾아가는 주민등록 발급 서비스 ▲부동산거래 찾아가는 교육 ▲찾아가는 어업허가신고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실거주 미전입자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다양한 전입 혜택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학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7세에 해당하는 학생으로, 학교의 수요 조사를 통해 발급희망자를 조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18개소를 직접 방문해 ‘부동산거래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한다. 

부동산거래 온라인신고에 시스템 신규개설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특이사례 실거래 입력방법 지도와 함께 실거래신고와 연계되는 소유권 등기이전, 세금 납부 방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국동시어업허가 갱신기간 도래에 대응해, 11월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지역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현장민원실을 운영, 어업허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민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마산합포구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살피고 있다.(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살피고 있다.(사진=창원시)

◆함께 하는 사회, 책임 있는 행정 클린합포 추진

-수질 배출시설 점검, 지난 3분기까지 10개소 적발, 위반연결고리 제거 총력

-불법주정차 CCTV 5개소 시범운영, 주정차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 적극 홍보

마산합포구는 “시민 안전 확보와 주민불편해소 등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클린합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모든 구민이 실제로 접하는 생활공간의 보호를 시작으로 사회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해, 클린합포&명품합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클린합포 실현을 위해 ▲집단주거시설 주변 교통질서 확립 ▲수환경 보호를 위한 상시 예방활동 ▲연말까지 체납세 58억원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과 통학로 현장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사진=창원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과 통학로 현장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사진=창원시)

▶집단주거시설 주변 교통질서 확립

구는 최근 집단주거시설 증가로 인구 유입과 차량 증가가 예상된 지역에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CCTV)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단속카메라가 신규 설치된 장소는 ▲교방동 교방동18길 삼거리 ▲성호동 GS25 마산성호점 편의점 앞 ▲산호동 홈플러스 마산점 맞은편 ▲가포동 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정문 앞 ▲가포동 가포체육공원 주차장 앞 등 총 5개소다.

또한 구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구간 내 단속 경고 표지판, 현수막 설치 등 시민 홍보와 시범운영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정차단속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적극 홍보, 가입을 권유해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불만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물놀이 인기 장소인 진전면 용대미∙거락숲 일원 현장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사진=창원시)
물놀이 인기 장소인 진전면 용대미∙거락숲 일원 현장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사진=창원시)

▶수(水)환경 보호를 위한 상시예방 활동 전개

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폐수배출시설을 포함한 가축분뇨, 오수처리시설 등 관련 배출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관리,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을 사전 차단해 수자원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특히 구는 지난 3분기까지 10개소의 배출시설을 적발해, 폐쇄명령과 과태료 부과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위반 사례의 연결고리를 끊을 계획이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주재로 열린 ‘세입 미수납금 징수대책 보고회’ 모습.(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주재로 열린 ‘세입 미수납금 징수대책 보고회’ 모습.(사진=창원시)

▶연말까지 체납세 58억원 징수 총력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이월체납액 103억원 중 58억원을 징수 목표로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9월 말까지 체납세 정리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월체납액 103억원 중  33억원을 징수했으며, ▲부동산 249필지 ▲차량압류 8535대 ▲번호판 영치 214대 ▲예금∙매출채권 등 1280건을 압류 조치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각종 채권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구청과 면∙동 업무 공조를 통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 인구밀집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체납세를 징수하고 예금 압류를 유보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민 구청장은 “구청과 면∙동의 모든 징수인력을 총동원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나서겠다”며 “부족한 세원확보 뿐만 아니라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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