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적 리더십으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 견인할것"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친명계로 불리는 성기청 전 LX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58)가 30일 내년 총선 익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성기청  LX국토정보공사 전 상임감사가 11월 30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성기청 전 LX상임감사)
성기청 LX국토정보공사 전 상임감사가 11월 30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성기청 전 LX상임감사)

성 전 상임감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은 파탄나고 국정은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외교는 참사에 이어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삶을 돌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탁월함을 이미 검증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반드시 정권 교체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의 보복적 행태가 첫 번째 이유”라면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성 전 상임감사는 익산시 낭산면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상황팀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LX상임감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이재명 대표의 직속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위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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