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다양한 공모전 개최…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 선도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작.(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작.(사진=대구 달서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대상은 우정빈 외 3명이 제출한 '달서가 보내는 詩 : 온전한 나를 찾다', 최우수 이황준씨의 'Dalseo Sky&Camp', 우수상 한재범외 2명이 제출한 'Chat GPT와 함께하는 달서구 여행'과 김규리외 3명이 제출한 'Wedding in Dalseo'이 선정됐다.

대상은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영상에 담아 마치 한 편의 시를 건네는 듯한 작품 '달서가 보내는 詩 : 온전한 나를 찾다'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선정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작품을 출품해 준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선작을 활용해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구민들이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부터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2022년 직원 대상 '달서 홍보 크리에이터 공모전' 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선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