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주시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서 '2023년도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 전경.(사진=영주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 전경.(사진=영주시)

이번 전시회는 올 한해 교육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의 결실을 확인하고 내년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수강생 수의 증가에 따라 예년과 달리 과목별로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4일부터 오는 8일까지는 도자기공예, 오일파스텔, 서예 등 7개 과목 70여 점의 작품이, 9일부터 15일까지는 드로잉, 일러스트, 홈패션, 한국화 등 8개 과목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영주시민교육은 상반기 37과목, 하반기 39과목에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기계발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600여 명 참여에 그쳤던 지난해와 대비해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자 평생교육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김명자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 한해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잠재력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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